하느란농장은 매릴랜드주 솔즈베리에서 한국 전통 농산물을 재배하며,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농장 확장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.
우선, 기존 비닐하우스 7동 외에 2~3동을 추가 건설하여 연중 재배가 가능한 구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. 이를 통해 기존에 계절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던 작물의 생산량을 늘리고,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대파, 고추, 오이와 같은 고수익 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또한, 대형 저장 창고 1개 동을 신축하여 수확된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과정을 개선할 예정입니다.이는 수확 후 손실을 최소화하고,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. 창고 내에 최신 냉장·냉동 시설을 설치하여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합니다.
하느란농장은 40에이커의 농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. 현재 재배 중인 오이, 애호박, 쪽파 등 주요 작물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며, 서리태콩과 같은 고수익 작물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입니다. 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생산량과 매출이 동시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, 약 50% 이상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.
진행 경과
현재 비닐하우스 추가 두 개동 기초공사 진행중입니다. 2025년 3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